화악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퇴로마을은 여주 이 씨 집성촌으로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되어있다. 처음에는 함평이 씨가 살았다 한다. 밀양에서 교동. 다원. 퇴로가 좋은기운 을 내는 땅으로 꼽는다. 퇴로리는에서 신라시대의 유물이 나오는걸보면 아주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아던걸로 생각된다. 여주 이 씨는 조선조 연산 군시절쯤 전거한걸로 나와있다, 처음에는 함평이씨가 살아어며 일제강점기 때에 퇴로 앞뜰 논을 저수지로 수용되면서 이거했다고 한다. 여주이씨의 삼은정(경남문화재자료 629호). 이 씨 고가 (경남문화재자료 112호). 서고 정사(경남문화재자료 477호) 등 문화재가있는 오래된 마을이다. 마을앞에에는 가산저수지(옛날에는 퇴로 못이라 했음) 있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. 서고 정사는 항재 이익구(1838..